애플워치 실외 걷기 기록으로 수집하는 나의 산책 지도
산책러의 운동앱 활용기By Jeong-Yoon Lee 작년 생일에 선물 받은 애플워치. 벌써 1년 가까이 사용 중인데, 돌이켜보면 제가 애플워치를 갖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는 딱 하나, 하루 만보 걷기 때문이었어요. 퇴사 후엔 자연스럽게 외출이 줄고, 그만큼 애플워치도 손목에서 벗어나는 일이 많아졌는데요. 다시 활기를 찾게 된 건, 3월 말부터 시작된 벚꽃 시즌 덕분이었죠. 처음엔 겨우겨우 만보를 채우는 것도 힘들었지만, 지금은 하루 2만 보도 거뜬하게 걸을 정도의 체력이 생겼답니다. 이 정도면 꽤 자랑해도 되겠죠? 실외 걷기, 지도 수집의 즐거움 요즘은 집 밖을 나설 때 자연스럽게 애플워치의 운동 앱 – 실외 걷기를 켭니다. 원래는 단순히 만보만 채우자는 생각에 앱 기능을 깊게 들여다보지 않았는데, 아..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