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14화 PPL: 크리마스마데이트의 정석 지민&제연, 로보락 로봇청소기

신뢰를 위한 중요한 포인트

Words by Jeong-Yoon Lee

 

하트페어링 14화는 본방사수를 했음에도 너무 보고 싶었던 지민&제연의 크리스마스 데이트라서 시청자로서 너무 만족했기에 딱히 할 말이 없어서 리뷰를 안 하려고 했어요. 근데 걸리는 한 장면 데이트 장면에서 BTS 뷔 풍경이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걸 듣고 해야지 하게 되었습니다. BTS 멤버들이 한 명 한 명 전역도 하고 제이홉 콘서트장에서 완전체의 모습까지 보여줘서 아주 흐뭇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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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링 데이트를 두 번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두 번을 하게 되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지민님 말대로 어제 안 하고 오늘 해서 아주 다행이란 생각도 들었어요. 14화 선공개 장면에서 제연님이 지민님 만나러 왔을 때 짧게만 말하고 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긴 대화를 나름 해서 좋았어요. 귀여운 질투라고 해야 하나? 인생네컷 사진 이야기도 꺼내고, 은근히 신경 쓰이는 부분이잖아요! 제연님의 "봤다"라는 말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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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위해 크리스마스룩을 하고 나타나 제연님 너무 예뻐서 같은 여자인데도 넋 놓고 본거 같아요. 지민님도 계속해서 그 모습을 눈에 담고 싶어 하는지 지그시 계속 쳐다보는 눈빛이 너무 좋았습니다. 지민님은 연애하면 정말 여자친구한테 잘할 거 같아요. 여자가 사랑받고 있음을 너무 잘 느끼게 해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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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인 간의 신뢰에 중요한 부분이 조금이라도 걸리는 부분이 있으면 콕 집어서 풀고 가는 지민님의 대화법도 너무 좋아요. 사실 연애하다 보면 한 번 두 번 참고 가는 일이 결국에 크게 번지게 되잖아요. 이렇게 하나하나 세심하게 풀고 가면 신뢰는 더욱더 쌓이고 돈독해지는 길만 남으니까요. 정말 남친의 정석이다! 좋아하는 마음이 큼에도 뚝딱거리거나 긴장한 모습 없이 편안하게 상대를 대하는 지민님의 모든 게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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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의 데이트가 끝나고 페어링 하우스로 돌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잘 나온걸 고르는 장면도 너무 설레지 않았나요? 실제 연인들이 할법한 모습이어서 너무 좋았던 거 같아요. 나의 사진을 보고 좋아하고 하트 눌러주면 그 모습에 내가 다 행복할 거 같거든요. 짜파게티를 끓여먹는 것조차 실제 연인이 데이트 후에 집에서 할법한 코스라서 너무 편안하고 좋았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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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홈데이트를 과연 제연님은 누굴 선택했을까요? 걍 14화만 보면 당연히 지민님 뽑았을 거 같지 않나요? 제발 최커 현커 결혼 성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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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궁금하고 보고 싶어서 찾아가고, 질투하고 그럼 끝 아닌가요? 사실 맘에도 없는 남자에게 이런 모습을 보일 리가 없거든요. 어쩜 이렇게 그림체가 잘 어울리는 커플이 꽁냥꽁냥하니까 느므 좋은거죠!

 

 

 

 

속으로 지민님 정말 좋아했을 거 같아요. 제연님이 얼마나 귀여웠을까요? ㅋㅋ

 

 

 

 

남자가 맘에 안 들면 술도 안 마시게 되는데 와인도 잘 마시고, 데이트 장면을 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좋고 편안하더라고요. 이게 정말 크리스마스 데이트의 정석이다!

 

 

 

 

서로 사진 찍어주고, 같이 찍는 사진까지 아주 완벽한 마무리였다!

 

 

 

 

여자라면 너무 좋아할 모습 아닌가요? 맘에 있는 남자가 내 사진 보고 좋아서 하트 누르고, 확대해서 자세히 보고ㅋㅋ 이 남자 나 진짜 좋아하네? 너무 사랑받는 느낌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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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 끓여먹는 모습까지 편안하게 너무 좋았어요. 제연님도 편안한지 정말 잘 먹더라고요. 여자가 음식을 잘 먹는다는 건 정말 편안하다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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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연님과 지원님이 말아주는 로보락 로봇청소기! 집이 넓으면 나도 당장 하나 들이고 싶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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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글. 이정윤

사진. 하트페어링 14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