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9. 23:01ㆍPinch Me
다시, 영양제 잘 챙겨 먹기
Words by Jeong-Yoon Lee
알고리즘은 어느새 나의 삶의 일부.
요즘 갑자기 싸늘해진 날씨 때문인지, 도서관에 앉아 있으면 옆자리, 앞자리에서 훌쩍훌쩍… 감기 기운은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듯해요.
병원을 아프고 나서야 찾듯, 영양제도 결국 아파야 다시 챙기게 되더라고요.
챙겨 먹던 영양제가 다 떨어진 지 꽤 됐는데, 계속 미루다 미루다 결국 다시 재주문 완료.
평소에 늘 먹던 라인업이 있었지만 이번엔 살짝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말로만 듣던 영국산 비타민C 3000mg 메가도스와 함께, 위에 부담 없는 중성비타민C 1000mg까지 같이 주문해봤어요.
저는 영양제는 거의 고려은단만 먹어요.
멀티비타민에서 시작해서, 이번엔 메가도스C + 중성비타민C 조합으로.
겨울엔 면역력 최상위로 끌어올려야 하니까 메가도스 먼저!
날 풀리면 부드럽게 중성비타민으로 전환 예정.
주문은 보통 한 번에 6개월치.
이러면 일 년에 영양제 예산은 대충 30만 원 선이더라구요.
감기만 오는 게 아니라 면역력 떨어지면 알레르기도 바로 따라오니까, 미리미리 알러지약이랑 테라플루도 사놓을 생각이에요.
이번에 주문한 영양제 리스트는 이렇습니다.
① 고려은단 메가도스C 3000 영국산 비타민C 100포 X 1
② 속편한 중성비타민C 1000 120정 X 1 (4개월분)
③ 식물성 퓨어 알티지 오메가3 기억력+ 60캡슐 X 3개
④ 루테인 지아잔틴 아스타잔틴 60캡슐 X 3개 (6개월분)
요즘은 음식으로 영양을 다 채운다고 해도, 솔직히 영양제 없이는 어딘가 균형이 깨지는 느낌.
까불지 말고 다시 착실하게 챙겨야죠.
루테인은 예전보다 캡슐이 작아진 것 같은데… 이건 기분 탓이 아니라 진짜 작아진 듯! 목 넘김은 확실히 더 좋아졌어요. 왜 작아졌을까? 조금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이번엔 오메가3도 기억력+ 기능성 추가된 걸로 선택!
과연 내가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뭐 플라시보 효과라도 있겠지? ㅋㅋ
메가도스C 3000mg, 이름만 들어봤지 실제로 먹는 건 처음인데
일반 비타민C 1000mg보다 무려 2000mg이나 높다고 하니 기대감이 올라가요.
감기 증상이 잘 안 떨어지다 보니 이번엔 정말 꾸준히 챙겨 먹는 중입니다.
모든 건 결국 예방이니까요.
지금부터라도 오메가3 기억력+로 내 뇌 건강도 조금씩 챙겨야죠.
ㅋㅋㅋ 나 진짜 이제 어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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