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진 원장님 추천 큐라덴 큐라프록스 CS5460 칫솔 & 엔자이칼1450 치약 후기

2025. 4. 9. 22:56Pinc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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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영업당했잖아요!

Words by Jeong-Yoon Lee

 

건강 관련해서는 굳이 돈 아끼려 하지 않아요. 아파서 병원 왔다갔다 고생하는 것보다야, 미리미리 잘 챙기는 게 백 번, 천 번 낫더라구요.

 

한창 투명교정 열풍이 불었을 때, 저도 광고 보고 혹해서 교정 시작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더 신중했어야 했던 것 같아요. 치과에서 제대로 상담받고 했더라면 결과가 달랐을지도 모르죠.

 

특히 저는 치아 중에서도 유독 치석이 잘 생기는 부분이 있어서 신경이 많이 쓰였거든요. 교정 중일 땐 스케일링 받으러 종종 다녔는데, 교정 끝나고 나서는 치과랑 거의 손절한 상태예요. 그럼 이제 내가 알아서 잘 닦는 수밖에 없잖아요.

 

근데 솔직히 말해 세안하고 스킨 바르고 세럼 바르기도 귀찮은 판에 양치질을 막 정성스럽게 하진 않게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평소에 건강 정보 잘 챙겨보는 지식인사이드 채널에서 박창진 원장님의 양치 영상을 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영업당했죠.

 

큐라프록스 CS5460 칫솔.

엔자이칼1450 치약.

큐라덴 브랜드.

 

바로 검색 들어가서 질렀습니다.

 

 

패키지 뜯기도 전에 반했어요.

치약이랑 칫솔이 무슨 아이돌 앨범처럼 상자에 담겨 오는 거 있죠? 스위스 브랜드라는데, 스위스란 말만 들어도 왠지 호감이잖아요.

 

조금 찾아보니까 큐라덴은 스위스 가족경영 브랜드더라구요. 아, 역시 이런 데는 철학이 다르다니까요. 괜히 마음이 더 가는 거 있죠? 요즘 스웨덴 브랜드 공부 중이었는데, 스위스도 더 파봐야겠어요.

 

쿠팡이랑 가격 비교 좀 해보다가 큐라덴코리아 공식몰이 보이길래 거기서 주문했어요. 처음엔 칫솔만 사볼까 하다가, 치약도 같이 써봐야겠다 싶어서 묶음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진짜 반성했어요.

칫솔 뒷면 설명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잘못된 양치질을 해왔는지 뼈저리게 느꼈달까?

아는 것도 꾸준히 보고 자극 받아야 실천이 되나 봐요.

 

보세요. 칫솔모만 봐도 완전 부드러워 보이지 않아요?

자세한 칫솔질 방법은 박 원장님 영상 보면 딱이에요.

 

양치할 때마다 생각나는 건…

“내 치아도 틀니처럼 뺐다 꼈다 할 수 있었으면!”

ㅋㅋㅋㅋ 다들 그런 생각 해보신 적 있죠?

 

박창진 원장님 영상 보며 배운 대로 연필 잡듯 칫솔 잡고, 하나하나 잇몸 위주로 살살 문질러주는 양치법 실천하니까 확실히 양치한 느낌이 전보다 훨씬 깔끔해요.

 

이 기분, 이 다짐 오래가길!

매번 양치할 때마다, 내 이 하나하나 사랑스럽게 닦아주고 싶어지는 마음이랄까요.

 

아, 그리고 저 정국이 때문에 왕타칫솔 한동안 썼거든요?

커피도 자주 마시니까 착색이 싫어서 시원하게 닦겠다고 그냥 왕~ 닦아줬는데, 이젠 CS5460이랑 번갈아 써야겠어요.

 

 

 

 

무엇보다 습관이 중요하죠.

커피도 하루종일 질질 마시는 건 피해야겠더라구요. 그리고 칫솔만큼 중요한 게 치간칫솔!

요건 정말 귀찮아도 꾸준히 해줘야 한다는 거, 잊지 마세요.

 

그리고… 큐라프록스 칫솔, 왜 이렇게 예쁜 컬러로 잘 만들었는지!

갖고 싶게 만드는 디자인, 자극적인 컬러감도 아니고 딱 예뻐요.

 

이제 나만 잘하면 돼.

치과 안 가는 삶을 위해, 오늘도 정성껏 양치질

 

▼천만원짜리영상이니 꼭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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