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투자 원금 1,000만원 돌파! 점점 완성되어가는 나만의 미국 기술주 포트폴리오

2025. 5. 25. 00:25Pinch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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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손해는 안 볼 거야…

라는 다짐으로 시작한 주식 투자,

드디어 오늘!

토스증권 계좌에 투자 원금 1,000만 원을 채웠습니다!

 

주식은 어렵고 무섭기만 한 줄 알았던 나에게

작년, 처음으로 토스증권을 통해 주식을 시작했어요.

처음엔 정말 소소하게,

‘이게 뭐라고 떨리냐’ 싶을 만큼

1주 사는 것도 용기 내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정말 신기하죠.

1년 정도 지나니까

‘나만의 투자 루틴’이 생기고,

차곡차곡 종목도 모이고,

포트폴리오라는 게 생기더라고요.

 

첫 통장 만들던 시절이 떠올라요

최근 금융 트렌드 리포트에서 읽은 내용 중에,

요즘 10대는 온라인 금융을 통해 첫 통장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와…

저 어릴 땐 국민은행 창구에 가서 직접 만들었는데 말이죠.

15살 때 용돈과 새뱃돈 모으겠다고 만든 내 첫 통장…

그때 친구들이랑 전단지 알바도 했었는데 ㅋㅋ

 

생각해보면

이렇게 어릴 때부터 돈에 대한 개념을 갖는다는 건

결국 투자에도 관심을 빨리 가질 수 있는 토대가 되는 것 같아요.

요즘은 비대면으로 계좌도 만들고,

클릭 몇 번이면 주식도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나만의 투자 패턴, 이렇게 달라졌어요

주식 초보 시절엔

1주, 3,000원짜리, 천원 주식… 그냥 ‘해보자!’는 마음이 컸는데요.

이제는 나름의 기준이 생겼어요:

  • 관심 생기면 1~2주 일단 담아본다
  • 10원이라도 수익 나면 팔기도 함 (← 직관 중요)
  • 5년 이상 보유할 거면 금액을 점점 늘려간다
  • 차트보다도 기업의 방향성과 기술력을 중시한다

특히 올해는

트럼프 재출마, 관세 리스크

정치 뉴스로 시장이 흔들렸던 시기였는데요.

오히려 이런 하락장을 기회 삼아

조금씩 담았던 게

생각보다 좋은 매수 타이밍이 되었던 것 같아요.

 

왜 1억 있어야 1억 번다는 말이 나왔는지

워렌 버핏이 그랬죠.

“5년 이상 가지고 있지 않을 주식이라면

5분도 가지고 있지 마라.”

 

정말 요즘 이 말이 자꾸 떠오르더라고요.

주식 커뮤니티에서 아무리 핫한 종목을 봐도

‘내가 이걸 5년 이상 들고 갈 수 있을까?’

질문을 던져보게 돼요.

 

처음엔 소소하게 시작했지만,

이제는 초기 목돈이 쌓였다는 게

진짜 큰 전환점이 되었어요.

1억이 있어야 1억을 벌 수 있다는 말도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투자 마인드셋에 가깝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앞으로의 목표:

종목별 투자금 ‘천만원씩’ 맞추기!

이제 총 투자원금 1,000만 원을 채웠으니

다음은 종목별로 천만원씩 담아가는 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 장기 보유용
  • 리게티 컴퓨팅 → 양자컴퓨팅 가능성에 기대 중
  • 핀터레스트 → 저평가된 매력, 꾸준히 매수 중
  • 팔란티어, 오라클 → 타이밍만 보면서 분할 매수
  • ASML, TSMC → 고민 중이지만 관심 꾸준히

조금씩, 천천히,

그러나 분명한 방향으로

나만의 포트폴리오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실감이 들어요.

 

마무리하며

솔직히 아직도 매일매일이 공부고,

계좌를 보면 ‘내가 뭘 안다고 투자했지?’ 싶기도 해요.

그래도 분명한 건,

시작하지 않았으면 지금의 나도 없었다는 거!

 

처음 천원부터 시작했던 나에게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우리 다 같이,

조금씩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가치 있는 투자를 해보자고요.

다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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