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yoon(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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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샀다, 웰컴투씨씨 셔링 티슈케이스
물건 하나로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는 걸,웰컴투씨씨 셔링 티슈케이스를 들이면서 새삼 느꼈다. 아이디어를 샀다, 웰컴투씨씨 셔링 티슈케이스Words by Jeong-Yoon Lee 요즘 나는 컬러에 따라 쇼핑을 하는 중이다.어떤 특정 컬러가 마음에 들어오면, 그 흐름대로 하나둘씩 아이템을 모으는 방식.이번엔 블랙이 그랬다.블랙 프레임의 침대를 들인 후, 자연스럽게 서랍장도, 소품도 블랙 계열로 맞추기 시작했다. 그러다 발견한 게 바로 웰컴투씨씨 셔링 티슈케이스.처음 봤을 때, “아 이건 그냥 사야겠다” 싶었다.당시에 핀터레스트엔 분명 비슷한 무드의 사진들이 올라와 있었지만,실제로 이 셔링 디자인의 티슈케이스를 판매하는 곳은 웰컴투씨씨뿐이었다.딱 하나였고, 그게 내 눈엔 너무 멋있었다.그 말은 곧, 아이디..
2025.04.15 -
G7 카푸치노 헤이즐넛 ☕
도서관 바이브는 자판기 커피였는데… 그립다!Words by Jeong-Yoon Lee 도서관 자주 다니다 보면, 자연스럽게 커피를 하루에 한두 잔씩은 마시게 되는 것 같다.처음엔 그냥 책 구경하러 가던 거였는데, 이젠 집중도 잘 되고 분위기도 좋아서 아예 책 읽으러 자주 가는 편이다. 근데 매번 갈 때마다 커피를 사 마시다 보니, 은근히 돈이 아깝다?사실 도서관에서 마시는 커피는 맛보다 분위기가 더 중요한 것 같다.딱 자판기에서 뽑은 커피믹스! 종이컵에 담긴 율무차나 초코라떼 같은 거.그게 진짜 도서관 감성 아니겠어? 근데 요즘은 그 자판기 찾기가 너무 힘들다. 그래서 찾기 시작했다. 집에서도, 도서관에서도 텀블러에 담아 다니기 좋은 인스턴트커피.그렇게 발견한 게 바로 👉 G7 카푸치노 헤이즐넛. (..
2025.04.14 -
탈모 의사가 늘 쓰는 헨드앤숄더 샴푸를 이용한 머리 제대로 감는 법 4단계
한상보 원장님의 올바른 머리감는 방법Words by Jeong-Yoon Lee 나이 들수록 누구나 겪게 되는 노화,그 중에서 특히 신경 쓰이는 게 바로 탈모잖아요?머리카락은 정말 소중한 존재인데…나이 들면서도, 잘못된 습관 하나로 머리카락이 툭툭 빠지면 속상하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정말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신 한상보 원장님!“괜한 탈모마케팅에 속지 마라, 비싼 돈 쓰지 마라!”이 한 마디에 저도 모르게 신뢰가 팍 생기더라구요. 여러분, 비싼 탈모샴푸 사지 마세요!우리가 머리를 감는 이유는 “세정”, 오직 이것!깨끗하게 노폐물을 제거만 잘해줘도충분히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결국 중요한 건 올바른 머리 감기 습관!양치질만큼이나 중요한 게 샴푸질이라니,이쯤 되면 머리 감는 습관도 통장을 지키는 일이..
2025.04.14 -
4계절 내내 먹는 피코크 호떡 맛있게 굽는 TIP
굽는 기술까지 생겼지 모야 Words by Jeong-Yoon Lee 요즘 건강 챙기느라 거의 채소 위주로 식사하는데,그럴수록 자꾸 땡기는 거 있죠달달하고 자극적인 그 무언가. 그러다 보면 이상하게 꼭 한 번씩 피코크 계피호떡을 시키게 된다.이게 또 그냥 호떡이 아니야.겉은 약간 크루아상처럼 결이 느껴지고,바삭한데 속은 또 달콤하고 쫀쫀.‘나름 건강한(?) 간식’이라는 자기 합리화가 되더라고요. 피코크 호떡, 이런 점이 좋아요✔ 패키지 깔끔하고 청결한 느낌✔ 1팩 4개입 / 2개씩 구워먹기 딱 좋음✔ 식사 대용도 가능할 정도로 포만감 있음✔ 냉동 디저트치고 바삭함과 속의 당도 조화로움 요즘 디저트 하나 사도 밥값이 훌쩍 넘는 시대잖아요.근데 이건 진짜 부담 없는 가격에4개나 들어있고,‘식사 대신 먹어도..
2025.04.14 -
스위스 스테들러폼 서큘레이터 Q 선풍기 쇼핑!
회전하지 않는 선풍기, 알고 샀지만 몰랐던 불편Words by Jeong-Yoon Lee 디자인은 진짜 예술이다.스테인리스 소재에 깔끔한 곡선, 유럽 감성 디자인으로 한눈에 반해 구매했던스테들러폼 Q 서큘레이터. 그런데… 회전이 안 된다.“회전 기능이 뭐 그렇게 중요한가?” 싶었지만써보니 알겠다. 회전의 소중함.아무리 예뻐도, 똑같은 방향으로만 바람이 불어오니이건 뭐, 자리 옮기고 선풍기 방향 돌리고… 집안에서 바람 쫓는 중. 처음엔 그냥 예쁘니까~ 하며 이해했는데시간이 지나니 진짜 사용자의 편리함을 먼저 봐야겠단 생각.스테들러폼에 미안하지만,다음엔 무조건 회전 기능 있는 예쁜 선풍기로 사야겠다. (교훈 얻음) 갑자기 작동 멈춤 → 바로 쇼핑모드 ON올여름까지만 버텨줘~ 했는데진짜 갑자기 멈춰버리는 Q..
2025.04.14 -
진짜 수익나는 블로그는 대놓고 노출하지 않는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 쉽게 사라진다Words by Jeong-Yoon Lee 요즘 블로그 수익 관련 콘텐츠 보면 좀 웃긴 게,정작 ‘블로그로 수익 내는 법’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한 글을 보면그 블로그 자체는 조회수도, 투데이도 많지 않은 경우가 많더라고요.진짜 수익 나는 블로그는 절대 대놓고 안 보여줍니다.왜일까요? 너무나도 단순해요.블로그는 쉽게 따라 할 수 있기 때문에.누군가 잘 하고 있는 구조를 딱 보면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싶잖아요.특히 키워드 중심 블로그는 더더욱 그렇고요. 그래서 진짜 수익 내는 분들은 블로그 노출 자체를 꺼려해요.대신 SNS에서 “블로그로 월 수익 몇 백!” 식으로결과만 보여주고,정작 실전 노하우는 유료 강의로 연결되는 구조가 많은 이유도 이거죠. 나도 요즘 소문내..
2025.04.13 -
주말 팝콘과 함께 침대 속에서 볼 넷플릭스 범죄 실화 다큐
“연인, 스토킹, 살인” “메넨데즈 형제” 그리고 “덱스터” 드라마Words by Jeong-Yoon Lee 주말이 오면요, 어김없이 강풍과 함께 비가 내려요.직장인들한텐 진짜 주말만 바라보면서,데이트하러 어디갈까, 봄나들이나 다녀올까~이런 상상으로 일주일 버티는 거잖아요.근데 어쩜 이리 주말만 되면 비가 쏟아지나 몰라요.비는 뭐 그럴 수 있다 쳐도,이 강풍은 진짜 요즘 좀 심하지 않나요?문자 오는 거 보면 “강풍 재난 문자”까지 오니까무의식적으로 ‘어? 위험한가보다’ 하고 감지하게 돼요. 4월 벚꽃 시즌 오면 원래집안 보일러 끄고, 실내 식물들 햇볕 좀 쐬라고 바깥 내놓잖아요.근데 이 날씨가 워낙 오락가락하다 보니식물들이 멘붕 온 듯… 잎도 처지고 기운이 하나도 없더라구요.이쯤 되면 확실한 결론 하나 ..
2025.04.13 -
포근포근 곰돌이 향기, 스너글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하트페어링 PPL로 만난 포근한 향기템Words by Jeong-Yoon Lee 요즘은 유튜브나 방송을 보다가도, “아 저건 확실히 PPL이다” 싶은 순간이 있잖아요? 예전엔 숨기듯 나왔는데 요즘은 오히려 대놓고 광고, 오히려 깔끔해서 좋아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랄까요.저는 평소에 일반 통돌이 세탁기를 사용하고 있는데요.예전엔 섬유유연제까지 꼼꼼하게 챙겨 쓰다가, 어느 순간 “그냥 빨래만 잘되면 됐지~” 싶어서 유연제는 생략하게 됐어요. 근데 요즘 따라요, 빨래를 널고 개고 정리할 때마다…“아, 향기 좀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거예요. 그러던 찰나!요즘 챙겨보고 있는 하트페어링을 보는데 귀엽디귀여운 곰돌이랑 함께 세탁세제 PPL이 나오는 거 있죠?‘어? 저거 뭐야? 향기 좋겠다!’ 싶어서 저..
2025.04.13 -
뷰티파우치로 손색없는 구찌 선글라스 케이스
물건의 쓸모는 내가 정하는 거니까by Jeong-Yoon Lee 명품 선글라스 케이스, 나만의 미니 뷰티월드로 변신 완료!혹시 집에 묵혀둔 케이스 하나쯤 있으신가요?그렇다면 오늘부터 새로운 쓸모를 부여해보세요.정말 만족도 높은 발견이 될 거예요. 꼭 들고 다니는 나만의 뷰티템, 그런데 어디에 담을까?예전에 친구가 안경케이스에 면봉, 브로우 펜슬, 컨실러, 작은 브러시를 쏙쏙 넣어서 다니는 걸 보고,“오~ 저렇게도 활용할 수 있구나?” 싶었던 기억이 있어요.그때 딱 하나 걸렸던 건… 케이스 내부가 깔끔하지 않아 살짝 인상이 찌푸려졌던 것. 그러다 핀터레스트에서 감성 한가득한 피드를 보게 됐죠.명품 선글라스 케이스에 에어팟, 립글로스, 반지, 귀걸이, 미니 향수까지 쏙 넣어아주 청결하게 정리된 모습들!“오호..
2025.04.12 -
교보문고 시그니처 독서대 (월넛) 내 맘에 쏙 드는 북스탠드
드디어 찾았다!Words by Jeong-Yoon Lee 책을 읽을 때마다 “아, 북스탠드 있었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했는데,드!디!어! 마음에 쏙 드는 독서대를 찾았다. 편집샵부터 인스타 탐색까지, 꽤 오래 눈여겨봤지만디자인이 마음에 안 들거나, 기능이 애매하거나…이런저런 이유로 계속 미뤄졌던 북스탠드 구매.그러다 우연히 교보문고 시그니처 독서대를 보고 “바로 이거다!” 싶었다.살짝 높은 가격대지만, 나의 독서생활을 위한 투자라면 전혀 아깝지 않았다. 컬러도 딱 내가 좋아하는 월넛 톤이고, 디자인도 단단하고 예쁘다.요즘처럼 책과 조금씩 멀어지는 시대에,여전히 책과 가까이 지내는 나 자신이 좀 기특하기도 하고ㅋㅋ덕분에 책장도 채워지고, 한 달에 한 권은 꾸준히 읽고 있어서이 독서대에 대한 만족감은 아주..
2025.04.12 -
글로니(GLOWNY) 지 베이비 티셔츠 G BABY TEE (WHITE)
입지 않고는 못 배길Words by Jeong-Yoon Lee 글로니는 한국 브랜드인데, 저는 해외 브이로그 영상에서 처음 알게 됐어요.“3마(마뗑킴,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마르디 메크르디)“의 뒤를 잇는요즘 엄청 사랑받는 브랜드죠.특히 제니가 입은 모습이 공개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 거 같아요. 글로니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클래식하고 기본적인 디자인들이 많아서유행을 심하게 타거나 한 시즌만 입고 마는 그런 옷들이 아니에요.어떻게 보면 더로우처럼 타임리스한 디자인을 지향하는 느낌도 있고요. 글로니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바로 해외 배송이 가능하다는 점!그래서 해외에 있는 유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게다른 국내 브랜드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요즘엔 한국에..
2025.04.09 -
에드 콘웨이(Ed Conway)의 물질의 세계, 세상을 조금 다르게 보기 시작했다
모래, 소금, 철, 구리, 석유, 리튬6가지 물질이 가진 경이로운 세계 저를 꾸준히 독서의 길로 이끌어주시는 분이 있어요. 바로 조승연 작가님.그리고 요즘 저를 경제와 미국 주식의 세계로 점점 빠져들게 만드는 미키김님.두 분 모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알게 됐는데, 이 두 분을 알게 된 건 정말 큰 행운이에요. 작년에 읽은 책들 중 한두 권 빼고는 거의 다 조승연 작가님 덕분에 알게 돼서 읽은 책들이거든요.그리고 작년부터 소심하게 주식에 발을 들이기 시작하면서,이전엔 하나도 몰랐던 세계 경제의 흐름 같은 게조금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 같아요. 조 작가님은 책을 소개할 때 단순히 줄거리만 이야기하지 않아요.그 책이 쓰인 배경, 시대, 나라별 문화, 사람들의 심리까지 엮어서 너무 흥미롭게 풀어주시거든..
2025.04.09 -
고려은단 메가도스C 3000 영국산 비타민C, 중성비타민C 1000, 오메가3 기억력, 루테인
다시, 영양제 잘 챙겨 먹기Words by Jeong-Yoon Lee 알고리즘은 어느새 나의 삶의 일부.요즘 갑자기 싸늘해진 날씨 때문인지, 도서관에 앉아 있으면 옆자리, 앞자리에서 훌쩍훌쩍… 감기 기운은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듯해요. 병원을 아프고 나서야 찾듯, 영양제도 결국 아파야 다시 챙기게 되더라고요.챙겨 먹던 영양제가 다 떨어진 지 꽤 됐는데, 계속 미루다 미루다 결국 다시 재주문 완료. 평소에 늘 먹던 라인업이 있었지만 이번엔 살짝 업그레이드 버전으로!말로만 듣던 영국산 비타민C 3000mg 메가도스와 함께, 위에 부담 없는 중성비타민C 1000mg까지 같이 주문해봤어요. 저는 영양제는 거의 고려은단만 먹어요.멀티비타민에서 시작해서, 이번엔 메가도스C + 중성비타민C 조합으로.겨울엔 면역력..
2025.04.09 -
박창진 원장님 추천 큐라덴 큐라프록스 CS5460 칫솔 & 엔자이칼1450 치약 후기
칫솔 영업당했잖아요!Words by Jeong-Yoon Lee 건강 관련해서는 굳이 돈 아끼려 하지 않아요. 아파서 병원 왔다갔다 고생하는 것보다야, 미리미리 잘 챙기는 게 백 번, 천 번 낫더라구요. 한창 투명교정 열풍이 불었을 때, 저도 광고 보고 혹해서 교정 시작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더 신중했어야 했던 것 같아요. 치과에서 제대로 상담받고 했더라면 결과가 달랐을지도 모르죠. 특히 저는 치아 중에서도 유독 치석이 잘 생기는 부분이 있어서 신경이 많이 쓰였거든요. 교정 중일 땐 스케일링 받으러 종종 다녔는데, 교정 끝나고 나서는 치과랑 거의 손절한 상태예요. 그럼 이제 내가 알아서 잘 닦는 수밖에 없잖아요. 근데 솔직히 말해 세안하고 스킨 바르고 세럼 바르기도 귀찮은 판에 양치질을 막 정성스럽..
2025.04.09 -
최화정 커피 빙그레 심플리 디카페인 여름철 시원하게 마시기 좋은 특유의 풍미
다들 어떻게 이렇게 잘 알아내시는 거예요?Words by Jeong-Yoon Lee 홍진경 유튜브에서 홍진경 집 구경하면서 아이템 소개하는 거 보는데, 보자마자 ‘아, 이건 진짜 연륜에서 나오는 보석 상자 열리는 소리다’ 싶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인기! 저는 그중에서도 “살찌는 게 제일 무서워” 이 멘트에 특히 공감했어요. 저도 진짜 살찌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거든요. 그러다 보니 삶의 모든 습관들이 자연스럽게 ‘살찌지 않기’ 쪽으로 맞춰져 있어요. 그게 결국 건강이랑도 맞닿아 있어서, 만족스러운 몸 상태를 유지하면 삶 전체가 한결 업되는 기분이에요. 저도 나름대로 부단히 노력 중이랍니다. 살이 찌면 기분도 뚝 떨어지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괜히 무기력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늘 “오늘..
2025.04.09 -
경제평론가 마틴 울프(Martin Wolf) 민주주의적 자본주의의 위기
“무엇이든 과도해서는 안 된다”Words by Jeong-Yoon Lee 언제부턴가 과잉보다는 차라리 결핍이 낫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마틴 울프의 『민주주의적 자본주의의 위기』를 펼치자마자 눈에 들어온 문장이 “무엇이든 과도해서는 안 된다”였는데, 그 말이 너무 강하게 와닿아서 바로 카카오톡 프로필 메시지로 바꿔버렸습니다. 사실 이 책은 네이트 실버의 『신호와 소음』보다 먼저 대출했는데, 표지만 봐도 뭔가 구체적이고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있잖아요? 그래서 비교적 쉽게 읽힐 것 같은 『신호와 소음』을 먼저 읽고 나서, 이 책은 대출 연장을 해두고 도서관에서 하루에 조금씩 읽기 시작했어요. 마침 등산 다녀오던 길에 도서관에 들러 하루치 독서를 마치니, 하루가 괜히 더 뿌듯하게 마무리되더라고요. 알고 ..
2025.04.09 -
루이비통 향수 샘플, 모으고 모은 끝에 찾은 내 취향은?
비싼 가격만큼 희귀한 걸 원한다면!Words by antyoon 내가 평소 사용하던 향수들을 떠올려보면, 루이비통 향수는 확실히 고가다. 그래서 더 정성껏 시향하게 된다. 익숙한 향인데 어쩐지 더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건 가격 때문인가 싶다가도, 그건 절대 아니었다.같은 노트라도 루이비통의 이름 아래에서는 전혀 다르게 느껴진다. 평소에 별로라고 여겼던 향조마저, 루이비통의 손길을 거치면 신기하게도 새롭게 다가온다. 역시 향도 이미지가 중요한가 보다. 총 8가지 루이비통 향수 중, 마치 토스의 캐릭터처럼 ‘희귀 / 보통 / 흔함’으로 나눠 천천히 시향해보았다. 어떤 향은 친숙하고, 어떤 향은 “오, 이런 조합이?” 하며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잔향의 지속력. 오래도록 향이 머물러서 하루 ..
2025.04.09 -
BTS 태형이 립밤, 라부르켓(LA BRUKET) 딱풀립밤 아몬드/코코넛 14g
아끼다 똥 되기 전에 다 써버리기!By Jeong-Yoon Lee 화장품 사용기한, 대부분 2년쯤 되잖아요?그래서 저는 늘 마음속으로 다짐합니다. 무조건 2년 안에 알차게 다 써주자.그게 제가 물건을 대하는 예의이자 철학이에요.너의 몫을, 아낌없이, 다하리라. 비싼 값을 치른 물건이든, 누가 선물해준 소중한 제품이든아끼다가 결국 똥 돼버리는 일만큼 허무한 건 없거든요.사놓고 너무 아껴 쓰다가 유통기한 지나 버리면… 그게 제일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그래서 저는 언제나 그 물건이 가진 시간 안에서 제 역할을 200% 해낼 수 있도록 집중해서 씁니다. 카메라, 노트북 같은 전자제품도 마찬가지예요.한 번 사면 “이제 나를 놔주겠니…?”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때까지,고장 날 때까지, 애정 가득하게 씁니다. ..
2025.04.09 -
위드썸아트 ‘나는 순해요’ 닦아내는 토너 리뷰
엄마가 만든 천연 스킨케어전통에 뿌리를 둔 피테라와 주요 성분 이야기Words by Jeong-Yoon Lee 작년 올영세일에서 바이오더마 하이드라비오 토너를 사서 꽤 오랫동안 잘 사용했어요. 이제 바닥을 보이기 시작할 즈음, 반가운 소식이 하나 들려왔습니다. 무려 3년 만에, 위드썸아트에서 닦아내는 토너를 다시 출시한다는 소식이었어요. 그 순간 바로 ‘이건 써봐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고, 실제로 사용해봤습니다. 사실, 엄마가 직접 만든 천연 화장품 브랜드라는 점에서 이미 믿고 시작했어요. 하지만 성분을 하나하나 살펴보니 왜 이 브랜드를 신뢰하게 되는지, 또 한 번 확신하게 되었죠. 오늘은 그 이야기를 써보려고 해요. 성분 먼저, 철학까지도 믿고 싶은 이유위드썸아트의 화장품은 방부제, 유화제, 계면활성제..
2025.04.08 -
톤체어18(TON Chair 18) 좋은 점, 불편한 점, 그리고 여전히 예쁜 의자
시간은 사물에 아름다움을 더해준다.Words by Jeong-Yoon Lee 톤체어 18을 집에 들인 지 어느덧 1년이 지났어요. 그전까지는 생일선물로 받았던 이케아 IDOLF를 쓰고 있었는데, 전세로 이사 가는 걸 포기하면서 가구를 하나씩 바꾸기로 결심했죠. 책장, 테이블, 서랍장은 시세이(see, say)에서 마음에 드는 걸 고르고 고른 끝에 주문 완료! 마지막 퍼즐은 바로 의자였어요. 당시에 라탄 소재가 한창 눈에 들어오던 시기라, ‘의자 정도는 라탄으로 해볼까?’ 하며 찾아보다가 톤(TON)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어요. 알고 보니 너무 많이 봤던 바로 그 의자더라고요. ‘아~ 이게 톤이었구나!’ 싶은 느낌이랄까요? 컬러는 블랙과 월넛 사이에서 꽤 오래 고민했어요. 근데 테이블에 앉아 있을 일이 ..
2025.04.08 -
앨리스펑크 정착한 피부과 시술: 울쎄라, 써마지, 튠페이스, 티타늄 리프팅
내 피부에 맞는 시술로 정착완!Words by Jeong-Yoon Lee 패션 트렌드는 알고 싶은데, 너무 정보가 넘쳐날 땐? 저는 ‘앨리스펑크’ 채널부터 열어봐요.진짜 필요한 것만 딱! 요점 정리해서 보여주니까, 정주행만 해도 요즘 뭐가 뜨는지 감이 오거든요.원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하셔서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얼굴 변화가 눈에 띄게 확!아주 힙걸이 되셨어요. 그러니 누구라도 “언니 피부 어디서 관리받으셨어요…?” 하고 묻게 되죠. 요즘 피부과 시술 공부 중인데, 이 영상은 진짜 한 편 정리해 두고 오래오래 봐야겠더라고요.이나연 님 영상 다음으로 톺아본 콘텐츠인데, 결론은 역시나!시술만으론 안 되고 홈케어와 영양제까지 전체적인 루틴이 중요하다!(아 나도 결국 디바이스 시작해야겠구나… 진심..
2025.04.08 -
이나연의 리얼한 피부관리 루틴에서 뽑아본 꿀팁 정리
피부과시술 뭐할지 결정완료!Words by Jeong-Yoon Lee 요즘 피부과 시술&관리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단순히 트렌드 파악이 아니라 이젠 저에게도 ‘필수’가 되어버린 시점이기도 해서요. 솔직히 어디서부터 뭘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환승연애2 출신 이나연님의 피부과 Q&A 영상을 보고 감이 딱 왔어요. 유튜브 댓글에 “이 영상 하나로 충분합니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전시 보듯 피부 시술 보기제가 전시 볼 때도 “이 그림을 내가 직접 산다면?” 하는 관점으로 보거든요. 피부과 시술도 마찬가지예요. “내 돈 주고 직접 받는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지고 보면 확연히 달라져요. 그냥 ‘요즘 이게 유행이래요~’보다 훨씬 실용적이고 나에게 맞는 선택지가 보입니다. 이나연 피부과..
2025.04.08